KOR  中文

한글

中文

방송통신융합위 민간 전문위원 15명 위촉_정세 한상혁 변호사

Body

(정부는 28일 방송과 통신 융합을 위한 정책과 입법, 기구개편 등을 추진할 방송통신융합추진위원회(위원장 한명숙)의 민간 전문위원으로 15명을 위촉했다고 국무조정실이 밝혔다.

전문위원 간사에는 정태명(鄭泰明) 성균관대 정보통신공학부 교수가 선임됐다.

전문위원단은 정부측 인사 15명을 포함해 총 30명 규모로 운영된다.

내년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될 방송통신융합추진위는 내달 중순께 첫 회의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방송통신융합추진위는 방송통신 융합 영역에 대한 통합규제기구 출범을 목표로, IPTV(인터넷프로토콜 TV), 디지털 방송, 디지털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제도정비 및 지원방안 등을 올해 안으로 마련할 예정이다. 

한명숙(韓明淑)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 중앙청사에서 이들 전문위원과 이미 선임이 확정된 위원 1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다음은 민간 전문위원 명단.

▲정태명 성균관대 정보통신공학부 교수 ▲강민구(姜珉求) 한신대 정보통신학과 부교수 ▲박영률(朴泳律) 박영률출판사 대표 ▲성동규(成東圭) 중앙대 신방과 부교수 ▲염용섭(廉庸燮) KIDSI연구위원 ▲오양호(吳亮鎬) 정보통신윤리위 전문위원(변호사) ▲이상규(李相奎) 중앙대 경제학과 조교수 ▲최성진(崔聖鎭) 서울산업대 매체공학부 교수 ▲김영주(金榮珠) 한국언론재단 연구위원 ▲김진홍 (金眞弘) 전 방송개혁위원회 실행위원 ▲박성엽(朴星燁) 법무법인 김&장 변호사 ▲송종길(宋鍾吉) 경기대 다중매체영상학부 조교수 ▲이명호(李明豪) 연세대 정보대학원 교수 ▲한상혁(韓相赫) 법무법인 정세 변호사 ▲홍대식(洪大植)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

서울=연합뉴스) 송수경 기자 
기사입력 2006-07-28 18:48